㈜아이오티플렉스 "'포가드' 위치기반서비스 활용도 증가"
상태바
㈜아이오티플렉스 "'포가드' 위치기반서비스 활용도 증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GPS 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아이오티플렉스는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GPS위치기반서비스 브랜드 '포가드'를 연구·제조하고 있다. '포가드'는 ISO9001인증과 KC인증, 조달청 등록 등 각종 인정서와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국내 위치기반서비스 브랜드이다.

'포가드'는 대용량통신망(LTE망)을 활용하는 초정밀 GPS 위치기반서비스 브랜드이다. LTE망을 통해 국내 최단 2초 주기의 실시간 위치 파악이 가능하며, 이동 경로, 주정차 상태, 주소 등 다양한 운행 정보 및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설정한 특정 지역을 진입 또는 이탈할 시 알림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위치데이터가 포가드 관제에 3개월간 저장되어 원하는 시간이나 날짜를 선택하여 확인할 수 있다. 저장되어 있는 데이터를 선택하여 클릭 한 번으로 운행일지를 엑셀로 다운 받아 운행일지로 사용이 가능하다. 그 외 로드뷰와 위성뷰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관공서나 물류업계, 렌트카, 중장비 등 법인기업에서 효율적인 차량 배차관리 및 외근직원 근태관리, 주유비 절감, 법인차량 세금 감면 등을 목적으로 위치관제를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차량 관리에 주로 활용되어 오던 GPS 위치기반서비스가 육·해·공·인 다방면으로 활용되기 시작했다.

요트나 패들보드 등 해양 레저스포츠에 안전을 위해 사용되기도 하며, 드론이나 패러글라이딩과 같이 상공에서도 안전과 착륙지점 파악 등을 목적으로 다양하게 위치기반서비스가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수영구에서 주최하고 한국해양소년단연맹과 부산일보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하는 2020 광안리 SUP Moonlight Tour에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한 GPS트래커로 도입되었다.

이와 더불어 물체뿐만 아니라 위치기반 서비스는 사회약자인 아동이나 치매 노인, 장애인 등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실시간 위치 파악을 통해 안전을 확인할 수 있으며 활동 반경 내 범위를 설정하여 진입, 이탈을 확인할 수 있다.

위치기반서비스 시장에서는 차량 위치기반서비스 시장이 1,100억원이며 대인·대물 위치기반서비스 시장이 8,517억원으로 더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아이오티플렉스도 이에 맞게 대인·대물 관제를 위한 초소형 GPS 트래커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이오티플렉스의 GPS 위치기반서비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2020 기술 역량 우수기업 선정,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우수상 수상 등 각종 상을 받았다. 

㈜아이오티플렉스 관계자는 "차량 관제뿐만 아니라 대인·대물 위치관제 그리고 고객 기업 맞춤 관제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SW융합클러스터2.0 사업을 통해 근거리무선통신을 적용한 냉동, 냉장 컨테이너 및 컨테이너 특수 차량용 통합 관제시스템을 개발하고 특허를 등록하였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