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산업·IT·과학 > 전기·전자

국내 초정밀 GPS 유무선 위치추적기 포가드 울트라S 출시

아이오티플렉스, LTE망 최초 도입…30분 운행시 100일간 사용

입력 2015-10-28 16:59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GPS 위치추적 단말기 제조업체 ㈜아이오티플렉스가 이달 초 신제품 포가드 울트라S를 출시했다.

아이오티플렉스 박문수 대표는 "그동안 사용자의 의견을 수렴해 배터리 용량은 높이고, 크기는 대폭 줄였다"고 말했다.

또 "시중에 나와 있는 2G, 3G망 단말기와 달리 포가드 울트라S는 LTE망(4G)을 최초로 도입시켜 위치관제 정확도와 위치전송 속도는 높였다"며 "지향성 안테나인 기존 단말기는 GPS수신율을 높이기 위해 방향을 조정해야 하는 불편함을 고려, 최초 무지향성 안테나 방식을 채용해 위치추적기를 어느 방향에 놓아도 GPS수신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013
위치추적기 포가드 울트라S (사진제공=이뉴스코리아 권희정 기자)

포가드 울트라S는 차량용 위치추적기 중 가장 작은 초소형 위치추적기로 가로 8㎝, 세로 6의 초소형으로 제작됐으며 폴리머 배터리보다 효율성이 좋은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했다. 배터리 용량은 9600㎃이며 하루 1시간 사용시 65일 , 30분 운행시 100일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위치추적기 미사용시 첨단 센서를 도입해 자동으로 대기모드로 전환되며, 대기모드시 시간당 3㎃가 소모되는 타 제품과 달리 포가드 울트라S는 1㎃ 전력만 소비해 배터리의 효율성을 높여 최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포가드 울트라S는 사용범위에 따라 유선형, 무선형으로 나뉜다. 유선형은 기업영업차량, 택시/렌트카, 선박, 화물운송업체, 통학차량, 레저/오토바이, 관광버스, 일반차량, 구급차량, 열기구/항공운송 등 차량 내부에 장착되어 손쉽게 차량관리를 할 수 있어 업무 능력 향상과 및 도난 방지, 유류비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무선형 제품은 개인 고객에 초첨을 맞춰 어린 자녀 미아방지, 치매노인 실종 예방, 개인 재산도난 방지, 애완동물 보호관리, 레저 조난시 구조 등 편리함을 제공한다.

실시간으로 배터리 용량 확인이 가능하며 잔량이 25%가 되면 메시지 또는 앱 Push 서비스로 저전압 알림 메시지 통보가 가능하다. 자석을 이용해 차량 내·외부에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해 돌발상황에도 쉽게 떨어지지 않도록 양극성 네오디윰 자석을 탑재했다.

또한 스마트폰 앱과 PC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차량의 현재 위치, 로드 뷰, 이동경로가 확인이 가능하다. 차량이동 경로는 상세하게 데이터로 저장/출력이 되어 편리하게 운행기록을 관리 할 수 있다.

005
위치추적기 포가드 울트라S (사진제공=이뉴스코리아 권희정 기자)


자세한 내용은 포가드 울트라S 공식 홈페이지( http://www.fourguard.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전국 각지에 있는 오프라인 지점 및 대리점에 방문하여 구매 및 테스트를 할 수 있다.

이재복 · 권희정 기자 enews@enewskorea.kr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